오늘 포스팅 해 볼 영화는
오직 그대만 입니다.
아...이 영화보고
한효주씨의 매력에 푹 파졌네요.
저랑 동갑이신데 참...ㅠㅡ
어쨌거나 한효주씨나 소지섭씨의 팬이시라면
스토리랑 관계없이 권할 만한 영화 인 것 같네요.
그럼 간단한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주차장 관리 박스에서 처음만난 두사람.
이 영화의 주인공 철민(소지섭)과 정화(한효주)입니다.
정화는 같은 건물에서 전화상담하는 일을 하고 퇴근하는 길에
주차박스에 들려 주차박스 할아버지와 같이 TV를 시청하곤 했어서
습관과 같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철민의 손에 들려줍니다.
주차박스에 같이 시청하던 할아버지가 그만 두셨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죠.
그냥 가려던 차에 철민은 정화가 안스러웠는지 TV를 보고 가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부터 철민과 정화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TV를 같이 보는 인연이 이어지고,
철민은 정화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화는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도중 옆에 지나가는 차에 놀라
넘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철민이 이를 도와줍니다.
정화는 철민에게 감사의 인사로 데이트를 제안합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문득 정화는 철민의 과거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철민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들의 갈등이 생깁니다.
철민은 과거를 떠올리기 싫었던 탓에 정화에게 퉁명하게 대하고 말죠.
그리고 어느날 정화의 집에 직장 상사가 찾아옵니다.
평소 정화의 시력을 약점 삼아 흑심을 간간히 드러내어온 상사가 집까지 찾아오죠.
그리고 자신의 뜻대로 해주지 않는 정화를 폭행하고 흑심을 채우려 합니다.
역시 영화답게 이 때!
철민이 등장해서 상사를 혼내주죠.
그리고 화해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연애를 시작하고 철민은 그만두었던 복싱을 다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나날들을
즐기고 있던 때에
정화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그리고 조금 더 늦으면 정화가 시력을 완전히 잃는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여기서 철민은 도박을 하게 됩니다.
목숨을 걸고 링에 올라가기로 한 것이죠.
철민은 목숨을 건 링에 올라가 승리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돌아온 철민에게 알선을 했던 놈이
철민에게 배반하면서 철민은 몸이 심하게 망가집니다.
그 와중에 정화는 자기 시력수술을 시켜주고
떠나간 철민을 찾습니다. 그 와중에 철민이 했던 예전 나쁜 일과
자신의 사고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운명과 같이 정화와 철민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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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체를 평하자면,
전형적인 멜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포인트는 머니머니 해도 한효주씨와 소지섭씨의
매력을 보는게 아닐 듯 싶습니다.
줄거리에서는 무엇인가 조금 아쉬운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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