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처럼 영풍문고에
동생과 같이 놀러갔다가
동생이 책을 사준다길래,
베스트 셀러 중에서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할 만한
책을 골라봤다.
사실 다른 내 또래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지만,
진로문제다, 연애문제다, 가정문제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고, 이래저래 나름대로 힘들다.
그런 우리 젊은이들에게
우리또래의 자녀를 둔 현직 대학교수가
수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대하면서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책을 통해서 펼쳤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들었던 말들,
이미 알고 있는 것 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우리들에게 연관된 주제만을 모아서 책으로 펴내어서
정말 청년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들이 많다.
또 교수가 청년들과의 인연 속에서
주고 받은 편지를 책에서 소개 하는데
내용의 진심성도 진심성이지만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격려의 편지가 될수 있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요즘 겪고 있는 문제가 있어서
그 한 사람이 그대의 커다란 바다다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이 2개의 파트를 인상 깊게 읽었다.
이 파트에서 읽은 인상 깊은 구절 한 가지.
"사랑의 용기와 책임을 모르는 비겁한 상대와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
'끄적끄적 > Book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책] 컬처코드 -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0) | 2011.12.04 |
---|---|
2011-가을 읽어볼 책 목록. (0) | 2011.09.13 |
[책 추천]사랑을 시작하거나 시작한 사람에게- 서두르다 잃어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0) | 2011.07.03 |
[book] 테메레르. 나폴레옹 시대의 영군공군을 환타지로... (0) | 2011.02.08 |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0) | 201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