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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Tour

2012 시즌 첫 발 -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번 시즌 처음 가게 된 스키장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비발디 파크.


용인에서 출발해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가는 길이 얼음판이어서 조금 오래 걸린 감이 없잖아 있네요.


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멀지 않게 느껴 졌습니다.





리조트 전경은 꽤 멋드러집니다.

다만 스키장에 슬로프가 조금 아쉽네요.





전체적인 슬로프 구조는 위와 같이 되어있는데요.

락과 힙합을 제외한 슬로프를 


보드를 타고 다녀본 결과

클래식-재즈로 이어지는 코스가 

가장 재미있었던 코스 였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재즈 코스는 곤돌라를 타고 최정상에 올라 내리신 다음 바로 오른쪽으로 가시면 즐기실수 있습니다)


발라드는 초급 슬로프 여서 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 

리프트 대기 시간과 많은 사람으로 인해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던 듯..


테크노-펑크-발라드로 이어지는 코스도 괜찮긴 하지만,

펑크의 경사가 너무 급해서 저의 실력으로는 힘들었습니다.

낙엽으로 간단간단하게 내려왔다능...ㅠㅡ

(테크노-펑크-발라드 코스는 곤돌라타고 최정상에 오르신 뒤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즈 코스는 중급자 리프트를 타고 따로 즐길수 있기도 한데,

슬로프가 옆으로 폭 넓어 즐기기 여유로웠습니다. 다만 경사가 조금 급한 편.

그래도 제가 턴할 수 있었던 코스엿음...+_+ㅋ


최정상이나 중급자 리프트를 타고 레게 코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긴 정말 펑크와 비슷한 급경사를 가집니다. 턴은 시도조차 못한...ㅡ.ㅡ;


블루스는 정말 초급자 슬로프답게 완만한 경사를 가집니다.

사실 너무 완만해서 보드가 잘 나가기 힘들정도..ㅡ.ㅡ;


이번에 타본 슬로프는 이정도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아직 락 코스는 작업중이라 탈수 없어 못탔고,

8테크노나 힙합슬로프는 탈 수 있엇지만 실력이 부족한 거 같아 도전하지 못했네요.


**참고1 리프트권 가격



**참고2 슬로프 상세안내




**참고3 장비 렌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