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 포스팅.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가을 축제로 유명하다.
우리는 그때 산정호수 근처를 줄발지로 잡았었는데..
당시에 근처에 가니 축제 기간이라
임시주차장들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차가 많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산행시작.
10월말에 접어 들어 단풍구경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초입부터 단풍이 우리를 반긴다.
그리고 억새군락지까지 출발
위의 지도에서 다시 설명하면 상동주차장-비선폭포-조망테크-등룍폭포-약수터-억새꽃군락지.
등산로 전체 길이는 재보지 않아서 정확치 않지만 4KM 정도 되는 것 같다.
시간 상으로는 약 2시간 ? 정도. 생각보다는 조금 힘들었어서 준비를 더 하고 왔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힘들게 힘들게 오르고 오르다 보면
드디어 억새꽃 군락지에 도착~
도착하니 황금빛 억새꽃들이 쫘~악
ㅎㅎ고생한 보람이 있다.
군락지에는 테크를 잘 깔아놔서 돌아다니기 쉽지만
올라가는 길은 일반 등산로이고 돌이 많아
신발을 잘 챙겨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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