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해 볼 책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명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이라는 책입니다.
파울로 코엘료가
전파하는 간단한 메시지들을 카툰과 함께 그려
읽기 쉽고 눈이 지루하지 않게 편집한 작품이네요.
인상 깊은 몇가지 멘트를 적어보면,
- 제 금기어 목록의 맨 위에는
이런말들이 있습니다.
'언젠가',
'아마도',
그리고 '만약에'
- 제 아무리 진심을 다한 축복의 말이라도
당신이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면 결국 저주가 됩니다.
- 당신이 선택한 길에 믿음을 갖기 위해서
남이 선택한 길이 잘못됐다는 것을
굳이 증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일시적으로 저지르는 엉뚱한 짓들이
삶의 묘미를 더해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로만 사는 건
너무 지루해요
- 어느 모로 보나 시간 낭비인 짓을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세요
이 밖에도 짧으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들을
카툰과 함께 그려내어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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